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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지견

by Char Aznable 2026. 2. 26.

사자성어로, 도척의 개.
즉, 악인을 옳고, 그름을 가리지않고, 그저 밥주는 사람에게 무작정 맹종하는 얼치기들을 말하는 용어이다.

도척을 지키는 개.
당시 시대 사람중, 도척의 소굴에서 사람을 향해 짖고 있는 개를 본 고인이 있었다.
그는 도척을 위해, 짖고있는 개를 보면서 한탄한다.
악인을 지키는 개에 대해, 감상이 없을수 없었던것이다.
개는 주인이 악인인지, 선인인지를 따지지 않는다.

개는 오직 주인이 주는 먹이에 관심이 있을뿐이다.
그리고 주인을 위해, 나쁜사람 착한사람을 가리지 않고, 짖고 물어뜯는다.
죄의식 자체가 없는것이 도둑을 지키는 개의 본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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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척은 방해가 되거나, 배신할 우려가 있는 부하나 백성들에게는 개를 풀어 죽여서 후환을 없앴다고 한다.
그랬기에 불쌍한 춘추시대 백성들은 도척에게 물건을 강탈당하거나 빼앗겨도, 겁에 질려, 그에게 대항하기를 포기했고
도척의 군세에 밀려 제후국의 관군들도 그들을 토벌하지 못했다고 한다.

이렇게 도척이 기르는 개(도척을 따르는 부하)들은
도척어 어떤인간인지 알려하지도 않았다.
그저 먹다남은 밥찌꺼기(약탈품)을 주면, 도척에게 감지덕지 하였고,
어쩌다가 고기한점 붙은 뼈다귀는 감상첨화라며 꼬리를 치켜 세우고 흔들었다.

 

먹을것(도척의 약탈품)을 던져누는 도척에게만 꼬리를 흔들어 대면서
도척의 명령이라면, 옳고그름을 가리지않고, 핍박받는 사람들을 물어뜯고 착취했다고 한다.
즉, 도척이 짖으라고 하면 짖고, 물으라고하면 물고, 죽이라고하면 죽였다.
그래서 만들어진 말이, 이 사자성어 도척지견이다.

그리고 현대에 그 약탈품은, 일명 엽관(연줄로 관직에 오른 정무직 공무원들)을 의미한다고 볼수있다.

사람답게 사는길 대신, 도척의 개처럼 당이나 정치권의 권력에 굴종하며
비열하게 사는 존재들을 말하는 말이 바로 도척지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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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추)전국시대에 살았던 전설적인 도적